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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렵게 얻은 외국인 원투펀치와 달리 KIA 타이거즈는 외국인 타자 계약에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. 소크라테스 브리토(32)와 120만 달러에 재계약했습니다. 흥미로운 점은 계약금이 30만 달러, 연봉이 50만 달러인데 옵션이 무려 40만 달러라는 점입니다. 파워볼사이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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